1. 배포 자동화와 GIT ACTION
9주차가 끝났지만 본격적으로 핵심기능 구현과 인프라 고도화가 시작되었다. 문제는 필자가 그동안 배웠던 자바가 아닌 새로운 툴을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맨 처음부터 배우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처음에 젠킨스를 이용하여 CICD를 해결하려 했지만 젠킨스의 경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단계를 지정해주어야 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다. 대신 필자의 조는 깃 액션을 쓰기로 했는데 깃 액션은 깃허브의 하나의 기능으로 존재하여 서버를 직접 깔아야했던 젠킨스에 비해 상당히 편리했다. 접근성도 좋았고 기본적은 workflow 파일의 템플릿을 제공해주어 설정이 빨랐다. 필자의 조는 도커 파일을 작성하여 도커를 이용해 도커 허브로 파일을 올리고 그 파일을 서버의 도커가 내려 받아서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참 편리했다. 우리가 작성한 파일이 그대로 반영이 되어 어떻게 생성 되는지 과정을 깃 액션을 통해 지켜볼 수 있었고 굳이 파일질라를 켜고 옮겨서 실행시키지 않고 풀 리퀘스트만 하더라도 작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물론 중간에 힘든 과정이 존재했다. 젠킨스를 사용하기 위해 3일이란 시간을 허비했고 yml 작성 방식에 익숙해져야 했으며 linux의 cli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어야했다.
2. Redis의 문제
필자가 현재 작업하는 것은 stomp 채팅 도중 레디스에 캐시로 채팅 내역을 저장하고 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이를 하는 도중 큰 문제가 발생했다. 키가 레디스에 생기는데 문제는 그 벨류 값이 저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재 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전 기수 중에 레디스를 이용하여 채팅을 구현한 분들의 코드도 많이 보고 있고 Redis의 pub/sub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stomp많으로 진행 후 아예 전체 채팅을 redis에 넘기는 식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태산이다.. 문제는 당장 5일 뒤에 mvp 중간 발표가 있어 실제 시간은 극히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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